이 글을 읽으시는걸 보니, 지금 주위에 관심이 가는 남자분이 있나봐요
참, 다행이죠. 오늘 이 글을 통해서 그 남자분이 당신을 좋아하는지 아닌지
최대한 속시원히 알려드릴테니까.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의 행동
정말 알다가도 모를정도로 미세하게 스쳐갔던 그 남자의 비밀스런 행동
그 정체가 오늘 낱낱이 파헤쳐집니다!
◎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 참지 못한다 ◎
남자는 본능적으로 여성에 비해, 참을성이 많은 동물이 아니다. 특히나
한국사람들의 특성상. 모든 건 '빨리빨리'처리해야한다는 신념이 굳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기 마련이다. 소심한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에이, 그럴까?
눈에 보이는 곳에서는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지 않더라도 핸드폰이나
기타 메신저 같은 걸 통해서는 참지 못하고 당신에게 연락을 먼저
할 것이다. 그것도 못하는 더더욱 소심남이라면 일단은 싸이수사대를
동원해 당신의 미니홈피를 무슨수를 써서라도 찾아낸 뒤, 당신의
사소한 정보라도 찾으려 들 것이다. 어느날, 문득 자신의 투데이수가
증가했다면 한 번쯤, 의심해봐도 좋을만한 대목이다. 특히, 이런현상은
학교,교회,동아리,기타 모임활동을 한 이후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현상이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은 특별한 게 아니다. 일단은 상대방에
대한 남모를 분석이고 두번째는 상대방이 인식하지 못할정도로 조심스런
연락이다. 접근은 물론 그 다음일테고 말이다.
◎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 어색한 남자 ◎
왠지 모르게 그 남자가 나랑 대화할 때만 되면 먼가 좀 어색한 말투와
행동을 하는 것만 같다. 날 피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쩔땐, 나를 싫어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하지만, 오히려 더 좋은 징조란 생각을
했으면 한다. 남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제대로
눈도 못마치고 대화도 버벅이는게 사실이니 말이다. 내 마음대로
몸과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 오히려 맘에 드는 여자 앞이라
더욱 폼잡고 싶어하고 무게잡고 싶어하고 멋진 말이라도 한마디
더하려 든다. 그러다가 나오는 실수가 귀엽기까지 하다.
물론, 모든 남자가 이런 것은 아니다. 타고난 선수(?)로 불리는 이들은
천성적으로 이런 행동을 숨길 수 있는 재주를 지니거나 후천적으로
수많은 노력을 통해서 갖가지 유머스러운 멘트나 기타 요소들을 통해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어필하곤 한다.
하지만, 분명! 존재한다! 정말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남자들은
내면 깊숙히 떨린다는 걸. 어색한 표정과 행동이 나도 모르게
터져나온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의 그런 미세한 행동들을
캐치해내라. 만일 그런 경지에 오르게 된다면 남자를 내마음대로
요리(?)하는 건 식은 줄 먹는 일이 될 것이다.
◎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 과한 행동 ◎
좋아하는 사람이 하늘의 별을 따다 달라고 하면 별이라도 따다줄
시늉을 하는 것처럼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는 이세상 무엇도
두렵지 않고 해달라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줄 자세가 갖춰진다
남자에게 무언의 부탁을 해보자. 당장에 거절하는가? 아니면
정중하게 들어주는가? 그것도 아니라면 그 이상으로 내일처럼
나서서 도와주는가? 남자들이 만약, 기대이상으로 과하게 행동
하려든다면 당신에게 어느정도 관심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좋다. 그리고 당신과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도 행복한 나머지
당신이 한 이야기에는 별거 아닌 이야기에도 과하게 반응하고
과하게 웃음꽃을 피운다. 만약, 당신이 노련하다면 상대방의
손을 만지거나 여타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스킨쉽을 시도해보라
상대방의 반응이 어떤가? 그냥 무덤덤하면 꽝이다. 이건
정말 당신을 친구로 생각하거나 지나친 선수(?)기질로 인해
반응이 없는 것이다. 스킨쉽을 시도했을때 표정이나 행동에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면 당신을 진심으로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고
이런저런 행동을 하는데 그게 오히려 부산스러워서 티가
나는 법이다. 노련한 여자라면 그런 점을 잘 역이용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상대방의 장난만 이용해야지. 상대방의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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